㈜한국프리시전웍스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이웃사랑 실천 위해 진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08 16:10: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대표이사: 문동환)가 8일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문동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문진, 체온측정, 방문명단 작성, 개인 위생수칙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이날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여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동환 한국프리시전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로
1973년 설립한 이래 독자적인 주조 기술과 정밀 가공 기술로 타이어용
몰드, 타이어 가류용 컨테이너, 정밀 부품 등의 사업 분야를
선도해 가는 금형제조 전문 기업이다. 2015년 국내 업체 최초로
Metal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타이어용 몰드 부품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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