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1 유성구 사회적경제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최
사회적경제와 유성형 디지털 뉴딜의 만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07 10:40: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월 11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유성구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멀어진 사회적경제인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소통 창구를 열어 연대와 화합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이다.
사전행사는 11월 8일부터 ZEPETO 플랫폼에 접속하면 가상현실 속 사회적경제 기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본행사는 11월 11일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막식, 사회적경제기업 소개, 기업 탐방 브이로그(V-log), 이벤트 추첨, 실시간 상품 구매 등 사회적 경제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인증샷 이벤트’는 행가기간 중 가상현실 속 기업을 방문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에 인증한 사람들에게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가상공간에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며“이번 축제를 통해 연대, 신뢰, 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활력소를 주고 주민에게 다양한 기업을 가상공간에서 간접 체험함으로써 착한소비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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