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동절기 대비 보건소 선별진료소 보강
겨울철 선별진료소 이용자를 위해 보온막 설치... 추위와 폭설에 대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07 09:43: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겨울철 선별진료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하고자 피검사자 이동노선에 보온막을 설치하며 동절기 대비에 나섰다.

중구는 10월 말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대를 피해 피검사자가 다니는 통로에 골조를 세우고, 비닐막을 씌우는 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이동식 난로를 비치하고, 통로 양쪽에 출입문을 설치해 추위에 대비하는 한편 매시간 환기도 용이하게 했다.

구는 겨울철 추위와 폭설에 대비한 이번 조치로 보온성은 극대화하면서 감염병 노출은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10월 18일부터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임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임시운영은 지난해 선정된 중구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시행에 따른 것으로, 2022년 상반기 완공 시까지 유지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시설 보강은 근무자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조치로, 보온 공간의 주기적 환기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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