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기념관, 동춘당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매개로 지난 2년간 억눌려 있던 시민들의 문화행사에 대한 갈증, 대면 소통 단절로 인한 우울감 등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일상으로의 전환과 소통회복 열망에 부응하고자 한다.올해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지역 와인 애호가들이 와인 지식을 마음껏 겨룰 수 있는 ‘대전 시민 소믈리에 대회’, 대전 고유의 지역 술을 알리기 위한 ‘대전 우리술 한마당’ 등 지역 공동체·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했다. ‘대전 우리술 한마당’에 입상한 주류는‘2022 UCLG 세계총회’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1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와인페어’는 시민 참가자들이 특색있는 와인과 전통주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가자 입장은 무료이고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 검사완료자에 한해 입장을 진행하는 등 방역과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은 전국에서 와인 동호회 수가 가장 많은 와인문화 선도도시이다.‘와페 인 더 시티’는 와인 도시로서 대전을 재발견하고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대전 전역에서 와인을 즐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와인샵, 와인바 등과 합심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품격있는 재즈공연과 어우러져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와인 세미나를 실시한다. (참가신청: www.djwinefair.com/0407 )올해 전 세계 35개국 3,000 여종 와인이 출품된 아시아 최고 권위의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와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 전문가 행사와 아울러 ‘랜선와인시음회’, ‘버추얼와인전시관’, ‘아시아와인컨퍼런스’ 등 온라인 행사도 풍성한 볼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최근 급증한 와인 애호가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와인페스티벌과 대전이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에 각인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와인페어(11.13~14)’는 무료 참관이 가능하고, 성인 인증을 받은 후 입장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djwinef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