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0여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한빛탑 물빛광장서 개최
‘READY, 가치 FLEX’제하 마케팅공사 등 공공기관 주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05 09:57: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지역 공공기관 및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과 함께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장날인 ‘2021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READY, 가치플렉스’를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퍼블리코 대전 소속 3개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원자력연료)과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이 뜻을 모았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을 모두 포함한다.
장터에는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식품, 수공예품, 생필품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 퀴즈, 전통놀이체험, 지역화폐인 ‘한밭페이’ 상품권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및 퍼블리코 소속 기관들은 이번 장터를 통해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을 통한 판로 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퍼블리코 대전’은 공기업을 뜻하는 ‘퍼블릭 코퍼레이션(Public Corporation)’과 ‘공익을 위하여’를 의미하는 라틴어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를 뜻하며, 공익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협업 브랜드로서 2016년 이후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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