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04 16:05: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동아리 중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해 청소년동아리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공연부분에서 ‘다솜단미’(청아율), 비공연부분에서 ‘Finder’(대전대신고등학교)가 전국 최우수 동아리로 인정받아 오는 11월 27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공연부분에서 수상하는 ‘다솜단미’는 전통 국악기인 해금을 배워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하며 우리 고유의 민속음악을 계승한다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비공연부분에서 수상하는 ‘Finder’는 수학 기반의 과학, 기술공학 등의 5개 분야를 융합한 STEAM 동아리로 수학과 공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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