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2동 마을관리 협동조합 육성 사업 추진
이달 8일부터 4주간, 교육 및 컨설팅 시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04 13:25: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도마2동 마을관리 협동조합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솔마을 내에 조성될 도시재생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도솔마을의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주간의 교육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관련 국가지원사업 추진지역 내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는 조합이다. 도솔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올해 5월 설립 인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동조합 육성 사업은 도솔마을 주민주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여 도시의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써, 앞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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