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3동, 우리동네 돌봄 ‘행복꾸러미 밑반찬 나눔’ 행사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영양식을 돌봄 가정에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03 09:39: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3동(동장 이예순)은 노은3동 우리동네 돌봄 발굴단에서 돌봄 대상인 노인, 장애인 70가정에 행복꾸러미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노은3동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사회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 받으며 살아가는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인 ‘우리동네 돌봄’으로 정서·심리지원, 건강지원, 주거지원,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돌봄 발굴단에서 방문 상담하는 과정에서 건강식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 밑반찬 지원팀을 구성해 김치 5㎏과 밑반찬 3종(소불고기, 계란 장조림, 견과류멸치볶음)을 넉넉하게 준비해 70가정으로 배달했다.
노은3동 우리동네 돌봄 발굴단의 이정임 위원은 “밑반찬을 받으시면서 감동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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