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예비부모교실 ‘아무튼 결혼’ 운영
내달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02 10:28: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정용래)는 지난해 개관한 임신·출산·육아 특화 아가랑도서관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예비부모교실 ‘아무튼, 결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두거나 계획하고 있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부부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총3회에 걸쳐 특강을 준비했다.
먼저, 11월 13일에는 초보부모를 위한 “예비부모되기 특강"을 마련, 11월 20일에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커플 머그컵 만들기", 11월 27일에는 임신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출산을 도와주는 “산전 부부요가"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필요시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yuseo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 도서관운영과(☎611-6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예비부모특강을 통해 참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부부가 같이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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