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토론대회 대상팀,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금상 수상
금상에 고등부 노나자팀(최현우․최재영) 수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01 09:39: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 대전을 대표해 출전한 대성고 노나자팀(최현우·최재영)이 고등학생부 금상(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성고 노나자팀은 지난 7월 24일, 25일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진행한 ‘제4회 대전청소년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는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선도 및 확산을 위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눠 개최하는 토론대회로, 고등학생부는 각 지역의 예선을 거친 32개팀 64명이 온라인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지난 29일 OBS경인 TV스튜디오에서 결선을 치렀다.
토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폐지하여야 한다’, ‘정당 가입 가능 연령을 16세로 하향하여야 한다’의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4회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토론대회를 주최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인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