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빅데이터 전문가 맞춤인재 배출 ‘명문’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 3년간 120명 전문인력 배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9 13:50: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빅데이터 전문가 배출의 명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남대는 29일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과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과정은 데이터구조의 이해를 비롯한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까지 단계적으로 지역 기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빅데이터 분석, 경영·마케팅전략 향상까지 교육하며 6개월간 총 96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남대는 지역의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아이와즈 ㈜바론시스템, 지엔소프트㈜, ㈜소프트식스, ㈜유펜솔류션, ㈜필리스와 빅데이터 관련 공공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을지대학교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현직 개발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3개월 프로젝트 기반의 빅데이터 교육과 3개월 현장실습을 진행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총 120명의 맞춤형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사업 책임자인 한남대 최종근 교수는 “대전지역 ICT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어 본 사업으로 배출한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지역 데이터기반 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빅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서 대상인 한남대학교총장상은 ㈜아이와즈팀(반준석, 김유진, 정민지)의 ‘안면인식 데이터를 활용한 비접촉 서비스’가, 최우수상인 ㈜한국경제신문사사장상은 ㈜바론시스템(김승건, 김민송, 남승규, 오지현, 김정연)의 ‘해양 플랫폼데이터를 활용한 ML’과 ㈜필리스팀(강민지, 문지원, 김형준)의 ‘복합소재 데이터분석을 통한 전기자 추천’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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