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9 13:26: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하경옥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29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와 인터넷뉴스 지방정부 tvU가 주관했다.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270명이 응모한 위민의정대상은 20여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36명을 최종선발 하였으며 하경옥 의원은 이중 기초의회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경옥 의원은 전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행정기관의 시설 등에서 현장 실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테스트베드 지원’에 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주목할만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하경옥 의원은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해 달라지게 될 지방의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 재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역임했던 하경옥 의원은 지난해에는 대한민국헌정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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