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김관형 의원, 새롭게 개청하는 상대동 주민들의 주민자치권 확립위한 간담회 자리 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9 13:18: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관형 의원이 28일 원신흥행정복지센터에서 상대동 주민자치회 출범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형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원신흥동 주민자치회 허광윤 회장과 상대동 주민들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잠동과 원신흥동의 분동으로 새롭게 신설되는 상대동의 분동 및 개청에 따른 상대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형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간담회는 새롭게 분동되는 상대동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 등에 대해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상대동 주민자치회의 출범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와 그에 따른 질의에 대해 응답하며 자유롭게 이어나갔다.
간담회를 마치며 김관형 의원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분권이 올바르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정착이 중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 상대동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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