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오정~옥천 15분 ‘광역철도 건설사업’ 본격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9 11:09:18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은 국토교통부가 29일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관보에 고시하고 본격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사업은 올해부터 총사업비 490억 원(국비 294억)을 투입하여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 경부선 대전~옥천 간 여유 선로 20.1㎞ (대전 12.1㎞, 옥천 8.0㎞)를 활용하여 기존 역사개량, 플랫폼 개량, 시스템 구축, 광역철도 차량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오정역에서 옥천역은 약 15분, 대전역에서 옥천역까지는 약 12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현재 대전~옥천 편도 18회, 평균 55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것이 개통 후에는 편도 64회(광역철도, 무궁화호) 평균 18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박영순 의원은 올해 5월 국회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김선태 철도국장을 만난 데 이어, 정부 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 등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대전~옥천연장선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전~옥천 연장사업 기본계획수립용역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박영순 의원은 “대전의 남북축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옥천간 광역철도까지 건설되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을 연결하는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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