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ESG분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중 ESG창업생태계 포럼’ 성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9 10:07: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국내외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기술과가치, V-NEXT와 함께 지난 27일 글로벌 협력시대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며 ESG분야 창업생태계 공유를 위한 한-중 ESG창업생태계 포럼을 온라인을 통해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ESG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향후 양국의 ESG분야 스타트업의 협업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대전혁신센터 유튜브와 중국측 V-NEXT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하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양측 참석자는 500여명으로 한중 ESG 분야 교류 및 협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본 포럼은 크게 2개의 세션(공공분야, 민간분야)로 구성되었으며, 공공분야 세션에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혁신센터, 중국과학원 선양 응용생태연구소, 중국 하이닝시 점산신구 관리위원회의 발표를 통해 ESG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민간분야 세션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주)기술과가치, 임팩트 투자기관 MYSC, 베이징 처쿠카페 투자센터, 베이징IFC 4개기관이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로서 ESG분야 스사트업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발표하였으며, ESG분야 대한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음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양국 스타트업의 발표로는 (주)필드솔루션과 중국순환파이ROEHL에서 기업소개에 이어 양국 간 실제적인 협력방향과 진출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간 ESG분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교류하고, 양국의 ESG분야 스타트업의 협업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대전혁신센터가 ESG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소셜벤처들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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