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최고관리자 워크숍 개최
대전지역 내 복지 현안을 진단하고 향후 관계 기관 간 활발한 교류 및 협조를 위한 교두보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9 10:04: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의 최고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28~29일 강원도에 위치한 워크숍 장소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 최고관리자 워크숍’이 열렸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과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창수, 이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대전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의 최고관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분야 직능별 화합과 소통을 목표로 진행된 워크숍은 사회복지 현안을 진단하고 대전 복지 미래를 위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최고관리자 워크숍은 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관장 소진예방 측면에서 향후 사회복지계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관계 기관 최고관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을 진단하고 더 나은 복지 미래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대전의 복지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사회복지 기관 간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창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 최고관리자 분들을 모시고 우리지역 복지현안을 공유하고 선진 복지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워크숍으로 진행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워크숍이 활성화되어 대전 시민을 위한 복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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