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노약자를 위한 도심형 휴양공간 리빙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8 16:30: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리빙사이언스센터는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노약자를 위한 도심형 휴양공간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총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캠핑, 정원가꾸기, 캘리그라피, 필라테스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매주 2팀 최대 6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참여접수는 인터넷 주소(https://url.kr/a4v59q)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을 총괄하는 리빙사이언스센터 안세윤 부센터장(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히 코로나 블루 극복과 치유를 목표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역의 노약자를 위한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유성구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도심형 휴양공간 서비스디자인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리빙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밭대 리빙사이언스센터(센터장 이창석)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간 속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도시공학과, 기초과학부, 전자공학과, 융합경영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립된 산학협력단 부설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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