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촉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8 16:13: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은 28일 제25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덕특구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촉구했다.
먼저 최옥술 의원은 “정부의 4차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우리 유성구도 과학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과 신서비스 육성 등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그 중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유성구는 카이스트와 정부출연 연구기관등이 위치해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자율주행자동차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본 사업 추진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옥술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의 활용방안을 제안한다며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대덕특구 내 연구소를 방문하는 수학여행이나,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한 가족단위 유성명소 여행, 대덕특구 내 택배서비스 등의 추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정을 통해 과학도시 유성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우리 유성구의 특성을 살린 대덕특구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지정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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