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그동안 추진실적 점검 및 우수사례·문제점 등 논의... 실적제고 ‘총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8 10:53: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7일 구청에서 2022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번째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정량 지표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보고, 타 부서 협조 사항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실적 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료 관리카드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담당자와의 1:1 면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시책 발굴이 미흡하고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 있는 사례가 부족해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검결과가 있어 구는 업무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다각도로 사례 발굴을 모색하는 등 동구 우수사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학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코로나 19등 각종 현안 업무 추진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 부여 및 우수 부서 및 실적 기여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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