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연말까지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 개최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할인행사와 경품, 사은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8 10:49: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대전시 온통세일과의 연계로 ‘2021년 하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간 온통대전 월간 구매한도 100만 원 확대와 캐시백 15% 상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대학로상권 등에서 자체 추진하는 경품 지급, 사은품 증정, 할인 등의 이벤트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3행시 콘테스트 등 특별이벤트가 펼쳐진다.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첫 포문을 열게 되는 개막행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목척교 하상 둔치에서 열리며 대전 자치구별 릴레이 소비촉진 이벤트로서 지정된 온통세일 동구 주간(11.1.~11.7.)에 동구 곳곳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 프로그램들을 시작으로 분위기는 달궈질 전망이다.

먼저 동구의 얼굴이자 대전의 대표시장인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소속 17개 시장에서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형TV 등 총 1,500만 원의 푸짐한 경품보따리를 풀어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같은 기간 신도꼼지락시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입 시 사은품을, 5만 원 이상 꼼지락시장앱에서 구입 시에는 밀키트를 증정하며, 용운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입 시 10%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 가오동지점에서 후원하는 특별이벤트로서 코로나19 극복 3행시 콘테스트가 동구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학교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1등·2등·3등에게는 각각 15만 원·10만 원·5만 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도동상점가에서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과 20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용수골대학로에서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과 1,00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푸짐하게 지급된다.

이 밖에 대전시 주관으로 중앙시장의 식재료를 활용하는 쿠킹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1월 20일 10시부터 목척교 하상 둔치에서 펼쳐지는 ‘대전판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커머스,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배송, 하나은행 차량경품 후원의 유관기관 상생·협력 이벤트도 선보인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의 끝자락에 다다른 지금에 우리의 소상공인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동구가 상인,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이 일상의 회복을 앞두고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엄청난 에너지이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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