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백신 접종률 70% “위드코로나 준비할 때”
예방접종 시작 244일만에 102만명(인구 대비 70%) 접종완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8 09:36:40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3월 19일 대전 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신성동 소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월 27일 16시 기준으로 대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두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을 위해 접종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국외 출장 중 SNS를 통해 “우리는 이제 위드코로나, 점진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는 가는 길목에 들어섰다"며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지난 27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율이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전체 인구대비 70%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 16시 기준 101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0%에 해당된다.

접종 완료율 70% 달성은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244일째, 2차 접종을 시작한 3월 20일 이후 222일째다.

시는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2~17세 접종 대상 예약자가 접종이 마무리 되는 11월 말이면 전체 인구수 대비 1차 접종률이 79.4%가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세 이상 1차 및 2차 미접종자는 누구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추가접종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60세 이상, 내달 10일부터는 요양병원 및 시설, 15일부터는 병원급이상 종사자 대상으로 2차 접종 후 6개월 도래순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면역저하자는 6개월 미도래전에도 추가접종 가능

서철모 시 행정부시장(코로나19예방접종시행추진단장)은 “시민들께서 본인과 가족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70% 접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 부시장은 이어 “단계적 일상생활로 가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가 돼야 한다. 한분이라도 더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돌파감염이 많아지고 있으니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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