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핼러윈데이’ 대비 음식점 야간 방역 점검 나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젊은층·외국인 등 밀집예상 음식점 등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7 11:19: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데이 대비 음식점 야간 방역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집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대비해 동구 관내 자양동·홍도동 대학가 주변 등 젊은 층 및 외국인 등이 다수 밀집하는 음식점 등이 그 대상이다.

구는 이들 음식점 등에 대해 ▲운영시간 ▲사적모임인원 준수여부 ▲마스크 착용 등 주요 방역조치 이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회 등에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점검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둔 이 시기에 핼러윈데이를 맞아 들뜬 일부 젊은 층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며 “아직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닌 만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지역사회에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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