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영세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진 더욱 박차
26일 4,787건 접수, 신청접수건 대비 집행율 73.4%... 11월 5일까지 신청 독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7 10:24: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지난 5일부터 시작한‘코로나19 극복 영세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다음달 5일까지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상임차상가에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상가‧무상임차상가에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구는 자체재원 192억원을 마련했다.

26일 현재, 4,787건이 접수되어 부적합 74건을 제외하고 3,443건을 집행했으며, 1,270건은 면밀한 서류심사 후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구는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사업장이 많을 것으로 파악, 현수막 게첩뿐 아니라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신청은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이나 관내 전(全)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042-606-7730)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코로나19 방역조치로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생업을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사업인 만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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