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교내 학생식당 앞에서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청년고용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부스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서비스 전문기업인 케이잡스㈜ 유성지사와 함께 했으며, 약 150여 명의 재학생들과 지역청년에게 국가에서 시행 중인 취업지원제도 및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자세한 상담 및 신청서류를 안내하고 참여를 원하는 학생의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경영회계학과 여은영 학생은 “지난 6월에 있었던 대학일자리본부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의 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그 혜택을 받으면서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편하게 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현정 취업지원관은 “대면수업 확대와 함께 학생들에게 취업지원제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며, “학생들도 혼자 고민하지 말고 대학일자리본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이외에도 청년고용정책에 관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고용지원, 일학습병행제, 청년인턴지원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등 알찬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