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참가
‘대한민국 혁신성장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정책 홍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6 19:25: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을 주제로 17개 시도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홍보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정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인‘대전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사업과 지역균형뉴딜인‘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쎄트렉아이(위성), 한컴인스페이스(위성), 두시텍(드론), 성진테크윈(국방) 등 대전의 우주국방 분야에 역량 있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우수기술과 기업을 알린다.
2022년 10월이나 11월 중에 5일간 대전에서 열리는‘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부스를 마련하여 1년여 남은 UCLG 대전총회 개최도 전국에 홍보한다.
아울러 대전의 대표 문화·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며, 현장 및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박람회로 개최함에 따라 현장에 직접 가거나, 온라인(www.regionsweek.kr)을 통해 참여도 가능하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사업과 연구개발특구 재창조 사업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에서 열리는 균형발전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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