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 2차 개최
백화점세이 세이투 상상플러스, 온라인플랫폼(조인마켓)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6 15:47: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10월 28일 목요일 백화점 세이 에서 직거래 미술장터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 2차를 개최한다.
이번 ‘대전 청년 작가장터’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문화재단 주관, 백화점 세이, 조인마켓 협력으로 진행되며, 지난 4일간 예술가의집에서 1차를 운영한바 있으며, 오는 목요일부터 4일간 백화점 세이 세이투 상상플러스에서 운영된다.
대전청년 작가장터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 및 판매 창구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 작품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 장터로 이번 장터에서는 총 20명의 작가들의 작품 60여점(회화, 조소, 도자기, 공예 작품)이 전시 및 판매 예정이며, 작품이외 작가가 직접 제작한 굿즈, 책자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7일~10월 10일 4일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진행했던 대전청년작가장터 1회차는 총 70점(작품 26점, 굿즈 44점)이 판매됐다.
특히 행사기간 중 조인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장소에서 기획·운영하고자 하였다"며,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고, 문화예술로 소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청년작가들의 마음을 위로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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