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대전봉사체험교실, 보훈가족에게 정성 가득 담은 반찬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5 10:25: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대전봉사스쿨(회장 우종순)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이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했다.
이번 반찬은 커피란워시데이를 운영하는 배우 허영란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후원에 참여한 배우 허영란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놓인 국가유공자분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꾸준히 보훈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과 대전봉사스쿨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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