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찾아가는일자리발굴단’ 현장방문 상담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4 12:32: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구에는 희망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에 470여명이 참여 중이나, 공공일자리사업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어 일자리 참여자들이 소득절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공공일자리 사업장으로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구직등록과 구인‧구직 매칭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업무가 종료됨에 따라 백신접종 행정보조, 방역업무 등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에게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구 관내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현장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지원센터(☎042-606-7244~5)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공공일자리 현장 방문 일자리 상담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일자리 공백 최소화로 조기 생활안정을 돕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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