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행복나눔장터’ 행사 개최
랜선 문화공연-버블쇼, 인형극, 샌드아트 진행, 캘리그라피 및 캐리커처 체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2 10:53: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시민의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장난감도서관‘행복나눔장터’행사를 10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본 센터 대여 장난감 중 부속품 분실 및 단순 부품 결함 등으로 대여할 수 없는 장난감을 이웃과 나누고 교환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자원 활용과 나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 무료나눔 ▲유튜브로 진행되는 가족 문화공연-버블쇼, 인형극, 샌드아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풍선 & 솜사탕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전예약제 및 비대면 공연으로 운영된다.
장난감 무료나눔행사 참여 신청은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djscc.kr)에서 10월 2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장난감 기부를 희망하는 영유아 가정은 10월 26일까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본원(☎042-721-1256),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둔산점(042-483-9020), 판암점(042-286-9020)에 방문하여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가정에게는 행복나눔장터 장난감 교환권과 기념품 배부 및 사전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장난감홈페이지((https://djscc.kr) 전화(☎042-721-125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육아물품 나눔과 재사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육아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의거하여 대전시가 1998년에 설치한 기관으로서, 대전 관내 어린이집 운영과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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