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혈액 수급난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20일 공무원과 주민 대상으로 중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0 10:55: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중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주의’단계로 떨어진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헌혈자의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을 실시했다.

중구 관계자는“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헌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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