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지난 19일 대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화동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김태성 의장을 비롯한 이삼남 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도시재생 사업 관련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김태성 의장은 “지역 산업단지 배후의 노후 주거지에 대한 생활문화예술 공간 확충 및 가로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대덕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삼남 의원은 “대화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삶의 질을 증진시켜 주민 모두 행복한 꿈의 대화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로 김태성 의장이 대화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의한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대화동 산업단지 내 노후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가로환경 정비 및 생활문화예술 공간 환경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