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최종 민방위 보충2차 사이버 교육 실시
9월 말까지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충교육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12 10:54: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과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보충1차 사이버교육의 실시 결과 대상인원 12,643명 중 11,047명이 교육 이수하여 이수율은 87.3%, 불참자는 1,596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구는 사이버 교육 불참자 및 전입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2차 사이버교육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훈련 통지는 10월 13일까지 모바일 전자통지와 등기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하반기 민방위 교육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대원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전환 실시하며, 교육기간 동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또는 직접 www.cmes.or.kr에 접속해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수강가능하다.
이외에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도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만큼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안전총괄과(☎042-606-7464)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전시‧재난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다"며, “이번 보충 교육이 올 마지막 교육인 만큼, 기간 내에 꼭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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