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공무원노조, 소통과 상생 위한 노사협의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11 09:19: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8일 유성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남석)과 2021년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대전연맹 공통안건 5건 및 유성구청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등 총 22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사전 실무회의를 통해 코로나 단속직원 출장 시 안전장비 지원 및 악성민원 대응 방안 마련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적극 합의했다.
조남석 위원장은 “코로나 19 대응으로 전 직원이 어려운 가운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전폭적으로 수용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배려 받는 직장 문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는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유성구 노사가 더욱 소통하고 발전하는 상생의 노사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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