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대전지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과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포럼’ 개최
심사평가원·건보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지역청년 인재양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06 15:31: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공진선)은 6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대전대학교 총괄)과 함께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헬스케어 분야를 이끌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참여했고, 대전광역시 등이 후원했다.
포럼에는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대전·충청, 부산권 5개 대학의 헬스케어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전대, 건양대, 순천향대, 부경대, 동아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고, 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8opTjAntQmQ)
포럼 세부내용은 ‘대전·충청권 헬스케어 분야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각 공공기관의 기관 소개와 취업 전략, 청년 창업지원 안내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이해를 돕는 특강으로 구성됐다.
대전대학교 총장과 지역 공공기관장의 격려영상을 시작으로 각 기관 채용담당자가 직접 강의해 대학생들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지역인재들의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대비 전략도 함께 세워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공진선 대전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끌어갈 헬스케어 분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지역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친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전・충청권 헬스케어 분야의 청년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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