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탄소중립 문제해결 사업화 공모사업 접수
지역 내 탄소중립 의제 해결 및 사업화 프로젝트 지원... 10월 12일까지 접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06 10:51: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넷제로(Net-Zero) 도시를 위한 ‘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은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과 관련된 의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제품, 기술, 시스템 등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신기술 유입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을 도모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모집 주제는 탄소중립 관련 교육, 자원순환 모델, 제로웨이스트가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팀은 한 가지 주제를 지정하여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에 등록된 단체, 기관 및 기업이면 가능하고,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10월 12일까지 이메일(djsicenter@gmail.com)이나 대전사회혁신센터로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01 옛 충남도청 본관 2층 대전사회혁신세터
선정 팀 규모는 주제별 1팀(총 3팀)이며, 12월 10일까지 프로젝트 진행비로 1,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042-224-2457)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은 세계적인 기후위기 이슈에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의제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실현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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