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1동, 육아는 상상마을과 함께 해요
육아 공동체 활동부터 친환경 소품 만들기까지 다양한 강좌 활동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04 09:18: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김종신)은 ‘시민공유공간 상상마을’에서 행복육아꾸러미 전달과 육아공동체 모임으로 이웃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공유공간 상상마을’은 태평1동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로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상상마을은 올해로 5년째 행복육아꾸러미(출산축하용품 꾸러미) 전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37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그중엔 첫째 아이에 이어 둘째 아이도 육아꾸러미를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문자로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육아꾸러미를 전달받은 부모와 아이들이 모여 육아공동체 모임을 시작했다.

육아모임은 3세, 5세, 7세 연령별로 구성해 또래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신체놀이와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래 육아모임을 통해 이웃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필요한 정보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재봉질로 친환경 소품 만들기’강좌를 열어 마을주민들과 생활에 필요한 소품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짝꿍마을어린이 도서관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그동안 만든 제품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종신 동장은 “육아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마을의 이름처럼 상상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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