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 개최
대전예술가의집, 온라인플랫폼(조인마켓)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30 11:05: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오는 10월 7일 대전예술가의집을 시작으로 직거래 미술장터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를 연다.

올해 대전 청년 작가장터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문화재단 주관, 백화점 세이, 조인마켓 협력으로 진행되며, 대전예술가의집을 시작으로 백화점 세이, 우연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20일에 걸쳐서 운영된다.

대전청년 작가장터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 및 판매 창구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 작품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 장터로 이번 장터에서는 총 21명의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며, 작가가 직접 제작한 굿즈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조인마켓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조인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반시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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