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선양 여성경제인 간 국제 교류 활로 개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와 중국 선양여성기업가협회 간 온라인 교류 및 업무협약 체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30 11:02: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소속 시설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중국 선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주최로 양국 여성경제인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다.
지난 29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신규 사업인 ‘중소기업 경제인 국제 교류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와 자매도시 중국 선양시의 선양여성기업가협회 간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경제 무역과 교역 활성화 협력 ▲상호 방문 및 기업교류 지원 ▲기업 간 정보교환과 우호증진 협력 사업 추진 등 양 도시 여성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코로나 종식과 함께 양 도시 여성경제인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정미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 지역 여성경제인들의 경제 활로 모색을 위한 출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실질적인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와 선양시는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교육,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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