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제12회 국화 전시회 참여 주민들에게 무선 인터넷 서비스 편의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29 16:38: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림공원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지역을 확대 구축하고, 10월 1일부터 개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유림공원 관리사무소에 설치돼 있는 공공와이파이만으로는 유림공원 모든 곳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유림공원 문학마을도서관, 야외무대, 반도지, 화훼원 인근 등 4개소에 공공와파이를 추가 구축했다.
구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통해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와이파이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Yuseong WiFi Free’를 선택하면 되고,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하여 정보 접근성 향상 및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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