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아동‧청소년 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체인력교육 추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29일 아동·청소년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 상근 및 단기 수행 인력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29 16:36: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이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9일 아동‧청소년 시설 서비스 향상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상근 및 단기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경·조사, 병가 등 돌봄 서비스의 업무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을 파견하여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고 종사자의 휴식 보장 등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대체인력이 파견되는 아동 및 청소년 시설에서의 현장 적응도를 높이고자 파견 시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 함양을 목표로 △아동공동생활가정 △청소년 복지시설 및 학교 밖 청소년 △갑질 예방 △가정폭력 예방 등 직무 및 법정교육 내용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과정은 아동·청소년 시설 중 파견 빈도가 높은 아동공동생활 가정과 청소년쉼터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파견 대체인력으로서 해당 시설에서 근무 시 유의해야 할 사안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 대표이사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이용자에게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의 업무 공백의 부담을 덜어 종사자의 처우개선 효과도 함께 나타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수행인력 역량 강화로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국공립 보육 시설과, 종합재가센터,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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