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친환경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 홍보캠페인 전개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기후변화 대응 시민 협조 당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17 11:36: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비자 권익보호 시민단체인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환경보전협회(회장 안병옥)의 후원으로 16일 유성온천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와 함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 친환경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찾아가는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찾아가는 대시민 홍보캠페인은 친환경 물순환도시 조성의 필요성, 사업내용에 대한 안내활동 및 도시온도 저감, 지하수 함양, 녹지공간, 도시경관 개선과 부지가치를 높이는 친환경 시설공법인 저영향개발(LID)기법 시설을 적용한 물순환도시 조성의 필요성 등 홍보내용을 담은 리플렛 및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손소독제 배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강난숙 회장은 환경부가 지정한 물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운영단체로서“친환경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 조성사업은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불투수면 확대에 따른 도시침수, 가뭄, 하천수질악화,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으로서 의의가 크다"며“지속적으로 녹색도시 대전만들기를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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