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추석맞이 도로불법행위 특별단속
14일부터 16일까지, 노점상 및 도로상 불법적치물 집중 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13 13:55: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는(구청장 박정현) 추석명절을 맞아 도로불법행위의 사전 집중 단속을 통해 귀성객들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돕고 주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생계형 노점상에 대해는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한밭대로(농수산5가-오정4가), 신탄진로(신탄진역 인근), 동춘당로(법2동 행정복지센터-보람아파트/해피존-송촌동 행정복지센터), 계족로664번길(한마음아파트 주변), 비래동로(비래프라자-신협) 등 6개 구간에 상시순찰과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연중 도로 불법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추석 전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번 집중단속으로 귀성객 및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