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 수상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및 기후환경 분야 우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12 12:46: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7기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 5개 심사기준에 따라 전국 159개 지자체의 총 376개 우수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대덕구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가구의 복지보건의료주거 환경을 통합 케어하기 위해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대덕구형 동네돌봄’과 넷제로공판장 개소,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전국 최초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공동체라디오 방송 대덕 톡톡톡으로 최우수상, 전국 최초로 조성한 에너지 카페 1,2호점을 소개해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대덕구만의 혁신적인 사례들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3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6월에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공약완료율 74%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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