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해단식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신재생에너지 홍보로 탄소중립 주민수용성 제고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12 12:41: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협약기관의 대표인 박정현 대덕구청장, 류영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박종환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대전협회장과 지난 4월 채용된 기간제근로자 16명이 참석했다.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사업은 2021년 시-구 협력적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가스안전문화 확산, 탄소중립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며 이날 해단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안전 분야 및 탄소중립 실천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력 풀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 내년에도 수요반응형 전기사용 보상제(주민DR), 우리동네 Net-Zero 리더 양성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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