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노력한 8명 수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11 08:50: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표창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의장 및 양성평등 유공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여성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전 동구 새마을부녀회 이은예 씨 등 8명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월 공모한 제14회 가족행복사진 우수작 6점에 대한 표창과 상품 전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성별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다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지정·운영하는데 올해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구는 진정한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