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총력’
13일부터 24일까지... 주민·귀성객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 노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11 08:48: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 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며 구정 각 분야에 사고 예방, 각종 생활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안전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 ▲추석 명절 물가 안정적 관리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 추석맞이 환경정비 ▲서민 생활 안정 도모 ▲안전사고 예방 관리 등 7개 분야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생활민원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교통 대책반, 청소·환경 대책반 등 7개 반 일별 근무자를 편성해 응급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19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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