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전통시장 장보기’이제는 라이브커머스로!
도마큰시장 및 한민시장, 라이브커머스로 인기제품 선보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8 12:59: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관내 전통시장(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 품목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앞으로 다가올 비대면 유통방식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도마큰시장은 지난 7일 두부, 과일, 강정, 족발, 젓갈 등 5개 품목을, 한민시장에서는 8일 과일, 야채, 게장, 녹두전, 자몽청, 생선구이 밀키트 등 6개 품목을 네이버 장보기와 유튜브 채널을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판매하였다.
또한, 방송과 관계없이 네이버 장보기를 통하여 관내 전통시장의 해당 제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서 비대면 유통방식의 활성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온라인 장보기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홍보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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