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추석맞이 도로시설물 일제점검!
도로 240km, 교량 및 육교 19곳, 하수관로 620km 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8 10:04: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도로, 하수, 하천, 조명) 일제점검을 오는 17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구는 자체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옹벽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여부, 도로 배수시설 및 조명시설 정비 여부, 도로상 불법행위 단속 및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대덕구 관리 도로(20m 미만 도로)와 시설물로써 도로연장 240km, 교량 8곳, 보도육교 8곳, 차도육교 3곳, 하수관로 620km, 조명등 17,000곳 등이며 점검 중 파손 부분은 발견 즉시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추석맞이 도로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파손되고 더러워진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재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내방객이 많이 찾고 경관이 우수한 대청호길 드라이브 코스를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