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시청역에 기부문화 확산 위한 ‘나눔존’ 조성!
QR코드 접속 후 참여 가능... 기부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위해 사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6 14:50: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극복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공동으로 시청역에‘나눔존’을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된‘나눔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있던 시청역 공연무대를 활용해 조성됐다.
참여 방법은 QR코드에 접속해 기부할 수 있으며, 나눔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기부금은 전액 대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최병범 영업처장은 “그 동안 모금함 비치 등을 통해 기부 캠페인을 벌였으나, 사랑의 열매와 함께 시민 참여가 쉽고 재밌는 방법을 도입했다"며 “도시철도 공간을 활용한 생활 속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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