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 연휴 함께 만들어요!
구 홈페이지 등에 공지한 생활쓰레기 배출날짜와 시간 준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6 10:43: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2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했던 동 자생단체와 함께 하는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대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를 실시하여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생활공간 주변에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연휴기간 생활민원처리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생활쓰레기와 관련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19일과 2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19일 ~ 21일까지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미수거일의 전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야 하며, 자세한 수거일정은 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연휴동안 주민들께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수거일정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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